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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for July, 2008

나의 착각… 첫번째

July 25th, 2008

난 내가 여유를 즐기는 사람인줄 알았다…

운전대를 잡게 되면서 그런 생각들이 착각임을 확인하게 되었다.

5유형은 시간에 인색하다. 운전을 하면 난폭해지는것도 그것과 관련이 있지 않나 생각해 본다.

여유를 즐기는 것도 그 여유가 나에게 ‘도움이 된다’ 고 여길 때에만 여유로워 지는것 같다.

운전을 하지 않았을 때에는 아버지 옆에 앉아서 좀 여유있게 가라느니 천천히 가도 된다느니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늘어놓은 적도 있지만 이제 내가 운전대를 잡으니 그랬던 내자신이 부끄러워 질만큼이 됐다 -_-;

Short Thinking

세상엔 이런 사람도 있다

July 23rd, 2008

에이미 120평 집 공개 “재벌2세 아니다. 연예인과 교제 힘들었다”
뉴스엔 | 기사입력 2008.07.23 10:25

10대 여성, 부산지역 인기기사

“우리는 재벌 딸이 아니에요!”
“연예인 교제, 소중한 추억이지만 어려웠다.”
최근 올리브 채널 ‘악녀일기3′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에이미와 바니가 24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진행:이영자,김창렬)에 출연한다.

럭셔리한 악녀들의 리얼 시츄에이션 ‘악녀일기3′ 두 주인공 에이미와 바니. 승마가 취미인 에이미와 오보에를 즐겨 부른다는 바니는 해외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이들답게 솔직한 직접 화법으로 귀엽고 럭셔리한 토크를 선보였다. 택시에 타자마자 자신들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너무 많다며 억울해하는 두 악녀들.

일단 두 사람은 “재벌2세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단지 아버지가 해외에 지사 몇 개 있는 벤처사업을 하실 뿐(?)이라고. 에이미와 바니는 “국내 손꼽히는 대기업 자녀들에 비하면 우리들은 평범한 축에 속한다”고 말했다. 차와 옷, 가방 등 명품 한정판에 관심있는 재벌 친구들은 ‘악녀들 재벌 2세’라는 기사를 보고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에이미는 “집이 몇 평이냐”는 MC들의 질문에 “기사에 난 120평 호화주택 그거 보고 그러시는 거죠? 근데 그거 사실이에요”라고 솔직하게 대답하는 당돌함을 선보였다. 실제로 에이미는 한남동에, 바니는 압구정동에 있는 100평대 이상의 주택에 살고 있다.

의심스러워하는 이영자와 김창렬의 시선에 욱한 에이미는 직접 집을 보여주겠다고 나섰다. 1,2,3층을 모두 집으로 쓴다는 에이미는 구석구석 고가의 가구와 장식품들, 그리고 숨겨왔던 자신의 방을 소개했다. 또 미용값만 한 번에 15만원, 소위 “돈 좀 들었다”는 자신의 개를 소개하며 “털이 매력포인트”라고 자랑스러워했다.

에이미는 ‘악녀일기3′ 출연 동기를 묻는 질문에 “그냥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너무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아서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가지 체험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에이미의 엄마는 “에이미의 인생이니 에이미에게 맡긴다. 잘해 나갈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딸을 격려하기도.

아버지 몰래 ‘악녀일기3′에 출연한 바니.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가 용돈을 끊었다. “당장 싱가폴로 돌아가지 않으면 카드 및 용돈을 모두 회수하겠다”고 엄명하신 아버지 때문에 바니는 난생 처음 직장을 구해 영어학원 강사 일을 시작하게 된다.

바니가 처음으로 탄 월급은 200만원. 예전 같으면 용돈으로 받았을 액수지만 자신이 열심히 벌어서 얻은 것이기 때문에 가치가 더 크게 느껴졌다고.

하지만 월급을 받아오는 길 백화점에서 너무 예쁜 명품 백을 발견한 바니는 157만원이나 하는 고가에 잠시 망설이다 결국은 사고 말았다고. 정작 남은 돈이 별로 없게 된 바니는 그제서야 “차비마저 아깝게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157만원짜리 새 가방을 들고 버스를 타고 귀가’한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소개한 바니는 이후 영어학원에서도 ‘방송한다’고 짤리고 “이제는 착하게 출연료만을 기다리고 있다”며 귀여움을 떨었다.

에이미는 연예인과의 교제사실로 최근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에이미는 “솔직히 말해서 나 때문이 아니에요. 그냥 사귀다가 헤어졌는데 그게 이슈거리가 될만한가요?”하고 담담히 말했다. ‘악녀일기3′에서 ‘전 연예인 남자친구’에 대한 깜짝 발언을 한 에이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의 추적(?)에 의해 밝혀진 인물은 바로 최필립이다.

그에 대해서 에이미가 최초로 심경을 밝혔다. 우선 방송이 나간 후 자신의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남자친구 덕에 이슈로 뜨고 싶냐’고 막말을 들어 속상했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에이미는 “연예인과 교제하며 여러모로 쉽지 않았다”며 하루 종일 남자친구의 스케줄에 맞춰 기다리기만 해야 하고,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손도 못 잡고 다녀 많이 힘들었다고. 결국 이런저런 서운함이 쌓여 1년 반 만에 헤어지게 됐다는 에이미는 “앞으로 오빠가 잘 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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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먹힌’ 사람들…

Short Thinking

낚시 체험기 (July 11-12)

July 15th,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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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김에 평소 배우고 싶었던 낚시질까지 이번에 해보고싶어서 낚시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태성이를 델고 낚시길(?) 에 올랐다=_=

정말 낚시에 대해서 낚 자도 몰랐던 나였기에 낚시대 같은게 있을리 만무했다.. 그래서 낚시길에 오르기 이전에 낚시대 등등을 사야만 했다.

황급히 낚시도구점(?) 에 가서 구입한 내 소중한 낚시대군과 릴양. 근데 이것저것 사고 그러다보니 9시가 훌쩍 넘어버리는.. 낚시 허가증도 사고.. 어쨌든 살거다사고 해밀턴으로 출발했다.

우리집에 들리고 태성이네집에 들리고 어쩌고 하다보니 거의 12시가 되어서야 해밀턴에 도착=_= 음 이거 완전 밤새야하는 난감한 분위기긴 하지만 낚시를 배우겠다는 일념으로 주섬주섬 자리를 펴고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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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갔던 낚시터. 첨벙~ 첨벙~ 고기가 뛰어노는 소리가 들렸다. 그런데 물은 좀.. 깨끗하지는 않았다 =_= 어쨌든 자리를 펴고 낚시대 던지는법 대충 배워서 낚시질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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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멋있는 중년의 아저씨(?) 포스가 풍기는 태성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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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무데나 놀러다니기 좋아하는 토니가 껴서 같이 가려고 했으나 토니단짝(?) 윤희가 안간다고해서 나하고 태성이만 왔는데 1시쯤이 되어서 전화가 왔다 =_= 와도되냐고… 뭐 와서 할건 없겠지만 오고싶으면 와라.. 그러니깐 진짜로 왔다-_-;;

오더니 고무 매트리스를 펴더니 누워 자는것이었다-_-;;; 하긴 물이 별로 깨끗하지가 않아서 보트타기에도 그렇고 할게 누워서 장난치는거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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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네들은 저기서 저러고 놀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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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해밀턴까지 와서 노숙중인 미과.

한국말로는 빠가사리=_= 라고 하는 영어로는 catfish라고 한다고 하는 그런 물고기를 태성이는 세마리 잡았고 나도 얼떨결에 한마리 낚긴 했지만 고기가 팔딱팔딱 뛰는게 무서워서 -_-;;; 만져보지는 못했다.. 하여튼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다섯시쯤 되자 동이 터오기 시작했고 다음날을 위해서 우리는 자리를 접고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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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 때 쯤 되니깐 서서히 날이 밝아오기 시작했다.

토론토 도착해서 부엉이 가서 감자탕 먹었는데 아 그때쯤 되니깐 거의 졸려서 제정신이 아니었… [...] 집에 가자마자 쓰러져 잠들었다.

우선 이날은 무엇보다도 낚시하는법을 배울 수 있었고 처음으로 해봤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나같은 경우는 처음 하는걸 힘들어 하는 타입이라.. 이제 종종 별보러 가는거와 함께 낚시도 즐기러 다니고 싶다…

Diary

Night Sky Watching – Muskoka 탐험기(July 4-5)

July 13th, 2008

요즘 밖으로 나다니는것에 취미붙였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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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멘이하고 미국갔다온뒤 남은 휴가기간동안 어디를 갈까 말까 고민을 거듭하다가 괜히 오기같은게 생겨서 Muskoka 모험(?)을 강행했다. 원래 해지기 전에 가야되는데 애들이랑 밥먹고 이러다보니 좀 늦게 되었다. 더군다나 Barrie쪽으로 올라가는데 차도 많이 막혔다..

전날 인터넷을 뒤져보다가 Tobermory쪽이 밤하늘을 바라보는것에 환상적인 곳이라는것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그쪽으로 계속 알아봤는데 아무래도 너무 멀어서.. 거기 다녀오려면 왕복 12시간이상 운전해야될거같은데 혼자는 좀 무리일거같아서 가까운곳을 찾다가 Torrance Barrens 라는 곳을 발견했다. 거기는 가는 길을 이렇게 설명하고있었다.

Access to the Torrance Barrens is off District Road 13 (Southwood Road). If you are coming north on Highway 11, turn west onto District Road 13 (between Gravenhurst and Washago), then drive about 20 minutes until you see the brown Torrance Barrens sign on your right. Parking is in the area to the left of the sign. An alternate route is to turn south onto District Road 13 from the village of Torrance on Highway 169. Drive on District Road 13 until you see the sign and parking area.

저기서 “drive about 20 minutes” 여기서부터 불행은 시작되었다-_-;; 저걸 따라 열심히 가고 있는데 40분정도나 달린거 같은데 안나오는(!) 것이었다.. 해는 점점 지고.. 급기야는 어둠이 밀려와 길잃은 한마리 어린양[...] 이 되어버렸다. 알고보니 처음 갔을때 그 곳을 지났는데 너무 어두워서 그만 표지판을 못보고 지나간 것이었다. 어쨌든 나는 자정이 넘게까지 근처 골목길들을 샅샅이 돌아다니며 무스코카를 탐험(?)했다. 마지막에는 그냥 저기찾는거 포기하고 어디 괜찮은 공터가 없나 하고-_-;; 왔다갔다 했는데 운좋게 넓은 공터를 발견(!) 막다른 길이라서 차가 다닐일도 거의없고 (쌍안경 앞에 앉아있는데 차가 지나가면서 한번 훝고가면 대략 난감한 일이..) 그래서 그곳에 그냥 자리를 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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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새벽에 찍은건데 그즈음에는 정말 깜깜해서 내 디카로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다=_= 어쨌든 공터가 원형으로 좀 넓고 주위로 나무들이 있긴하지만 시야가 그럭저럭 확보되는 곳이라서 하늘을 바라보기에는 좋은 곳이었다. 내 디카가 exposure가 2초까지밖에 세팅이 안돼서 =_=; 밤사진은 못찍었지만.. 어쨌든 별들이 엄청났다. 회색빛이 조금나는 은하수 양쪽으로 수많은 별들이 빛을 반짝이고 있었다. 별들이 너무 많아서 별자리들을 찾아볼려고 했는데 쉽지가 않았다-_-;; 평소에 공부를 좀 해둘걸 하는 생각도 했지만 근데 뭐 =_=;

삼각대를 정말 사야겠구나 하고 한번 더 느꼈던 날이었다. 사진기용 삼각대는 너무 가벼워서 내 무거운 쌍안경-_-;; 을 지탱하지 못하고 계속 인사만… 오늘 가서 주문하고 왔긴 하지만.. 내가 저렇게 큰 쌍안경을 왜 샀을까 한번 더 고민하게 되는 순간이었다.. 차라리 저돈으로 조그만 쌍안경과 왠만한 굴절망원경을 샀으면 좋았을텐데.. 흑흑 ㅠㅠ

어쩄든 다른 망원경은 재정적인 문제로 -_-;; 살려면 아직 멀은거 같고.. 그렇게 밤하늘을 즐기다가 자야지 싶어서 차안에 들어가서 침낭뒤집어쓰고 눈좀 붙였다.. 여름인데 역시 북쪽 그리고 시골은 춥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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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눈이 떠졌다. 주위가 보이자 모험정신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못찾은 곳을 찾겠다는 일념하나로 새벽에 다시 탐험을 강행했다. 그러고 얼마 가지 않아 드디어 발견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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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푯말이 깜깜한탓에 보이지가 않았던 것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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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발견했다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뿌듯했다는.. 트레일러 차량이 한대 있던데 누가 안에서 자고 있는듯 했다..

미국엘 다녀오면서 왠지 모험심이 강해진듯 하다 =_=;; 예전같았으면 머리속으로 생각만하고 두려워서 실행에 옮기지 못헀을만한 것들을 요즈음 하나씩 해보고 있다.. 아 좋은 현상이야..

Diary

New York City, Boston 여행기 (2)

July 8th, 2008

다음날은 주일이어서 한인 교회를 찾았는데 인터넷 뒤져보고 꽤 큰 교회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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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 뉴욕 한인교회>

사실 길을 못찾아서 엄청 헤매다가 널널하게 1시간 전에 출발했는데 예배시간 30분 지나서 도착하는 불상사가 있긴 했다. 들어가는데 안내하는 사람한테 잡혀서 방문카드 적고(신태멘은 도망갔지만) 덕분에 맨 앞자리에 앉게되는 일이… =_=; 어쨌든 때문에 사진은 꽤 잘나왔다-_-;;

조금 분위기가 북한 위문공연 비스무리 하긴 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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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특별한 날이었는지 아프리카 애들로 구성된 악단(?) 이 특별공연을 했다.

어쨌든 마치고 거기서 밥을 먹고 가라고 하길래 뭐 그러면 되겠다 싶어서 줄을 섰는데 알고보니 사람들이 모두 티켓을 손에 들고 있었던 것. 밥은 사먹는 것이었다-_-;;;; 그래서 티켓사면 줄 또서야되고 뭐 이런저런 이유로 그냥 거기 나와버렸다. ‘에이 가다가 아무데나 가서 점심 먹지 뭐’

근데 밥먹는곳을 찾기가 넘힘들었던 관계로 결국 맥도날드에 내려서 점심을 해결 [...] 하고 보스턴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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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부터 좀 하늘이 어두웠는데 곧 엄청난 폭풍-_-;;이 우리를 강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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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겨우겨우 보스턴에 도착하니깐 그때부터 날씨가 조금씩 개이던..

호텔에 도착해서 짐풀고… 여행왔으니 어디든 가봐야겠다는 신군의 신조에 따라서 그 앞에 있는 몰쪽으로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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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바로위사진 오른쪽에 cheesecake factory라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좀 유명한데라고 그러던.. 하여튼 저녁을 먹어야 하는 우리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는 관계로 -_-;; 들어갔다. 하나씩 시켰는데 양이 아주 많아서 [...] 치즈케익은 구경도 못해보고 나와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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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주 무지막지-_-;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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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묵었던 호텔. 역시 비싼 호텔은 돈많은 사람들만-_-; 가는 곳인가 보다. 다음날 아침에 아무생각 없이 내려가서 호텔 breakfast를 먹었는데 갑자기 빌을 주는것이었다 -_-;;;; 어쩐지 오렌지주스가 좀 고급이라고 했… 어쨌든 좀 어이가없이 5초간 정지했던 우리는 빌을 열어보고 또 경악했다. 40불 =_=… 어쨌든 나는 이때 있었던 일은 기억에서 지워버리기로 나름대로 나 자신과 합의했다.

그러고 나서 몰에 들러서 지도를 사고 우선 MIT를 둘러보러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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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는 깨끗하고 비교적 한적해서 좋았다. 유티와는 달리 건물과 건물사이에 이어진곳도 많아서 건물안을 막 헤집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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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MIT는 길이름부터 뭔가 다르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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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한바퀴 둘러보고 간 곳은 MIT museum. 원래 박물관같은건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곳은 공학박물관이라서 그런지 볼게 아주 많았다. 가격도 4불로서 완전저렴했다!

신군의 요청으로 MIT 티샤츠를 찾으러 다녔다=_= 헤매던 중 어떤분의 도움을 받고 도착한 Coop. 여기가 뭐 유티로 치자면 유티 북스토어-_-;; 쯤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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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돌아댕기고 나니 벌써 오후시간을 넘기고 있었다. 다음은 하버드로 갔는데 여긴 MIT와 비교도 할수없을정도로 사람들이 북적북적거리던.. 거의 뉴욕 맨하탄 수준.. 하고는 비교가 안되지만 하여튼 사람 많았다 =_=

여기는 치사하게 도서관 같은곳도 하버드 학생아니면 들여 보내 주지를 않는다. 사람이 워낙 많아서 그런가.. MIT는 막 돌아다녔는데 여긴 캠퍼스도 워낙 넓고.. 좀 분위기가 달랐다. 거의 이건 뭐.. 관광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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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긴 별로 할말이… =_=.. 만약 내게 하버드와 MIT중에 한군데를 고르라고 하면 난 주저없이 MIT를 고르겠다. 캠퍼스만 놓고 볼때.. MIT가 왠지 더 편하고 좋은 느낌이 들었다.

대학가를 둘러보고 나니 벌써 거의 저녁시간이 되어서 근처에 있는 한국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일하시는 분들이 다들 한국분이신거 같긴한데 한국말을 잘 못하시던..-_-;; 배부르게 먹고 다운타운 한번 가서 둘러보고 내려서 돌아볼까 하다가 차 댈곳도 없고 피곤하고 기름도없고 그래서 어쨌든 호텔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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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신군이 좋아라하는 농구장이다 =_=

어제 먹지못한 치즈케익의 한을 풀기위해 밖에가서 치즈케익 한조각 사와서 맛있게 먹었다.

다음날 실컷 11시까지 호텔에서 뒹굴거린 우리는 호텔을 나와(어제 아침밥의 악몽이 생각나는관계로 이미 우리는 암묵적으로 아침을 굶는데 동의하고 있었다-_-;;) 식당하나를 찾아서 점심을 먹고 토론토로 돌아가는 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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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옷을 입고 좋아라하는 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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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길에 구름이 너무 예뻤다…

신군의 필살기 160키로까지 밟기 덕분에 10시 전에 토론토에 도착할 수 있었다.. 경찰한테 걸리지 않은게 기적인듯….-_-;; 어쩄든 정말 오랜만에 여행다운 여행(선교말고!) 을 다녀올 수 있었다. 확실히 여행사를 통해 가지 않고 개인적으로 가니깐 더 재밋고 자유롭고 많이 남는 여행이 된 듯 하다.. 집을 떠나는 것에 대해서 조금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나 할까? 그래도 역시 집이 좋다. 미국 국경을 넘어 캐나다로 들어오니 말로 형언할수없는 포근한 감동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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