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그런거야
January 15th, 2010
Life is difficult.
사모님께서 읽으라고 주신 책의 제일 첫 문장이다.
책 제목대신 이걸 기억하고 있을 정도로 이 문장의 포스가 너무 강렬했다 [...]
사실 책은 두세페이지밖에 읽지 못했지만 (영어의 압박이… ;ㅅ;) 이 한문장만으로도 사실 종이 한장가득 채울수도 있을것 같다.
이 책의 첫머리에서 말하고 있는 요지는 대충 이렇다 (고 나는 생각한다)
인생은 어렵다. 그러나 대부분의 우리는 그것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마치, 인생이 당연히 쉬워야 되는 것처럼 생각하고, “왜 내 삶은 이처럼 힘든 걸까?” 와 같은 고민들을 한다. 그러나 인생이 힘든 것은 당연하다. 왜냐? 원래 그렇기 때문이다. 인생은 어렵다. 그러나 그것을 이미 깨달은 사람들에게는 인생이 어렵다는 사실 자체는 그리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나도 역시 수없이 자신에게 물어 봤던 질문이다.
“왜 내 삶은 이렇게 힘들지?”
“왜 인생은 이렇게 고달픈 걸까?”
대답은 알고봤더니 간단하다.
인생은 원래 그런거야. 혹시, 너는 인생이 니가 생각하는대로 술술 풀려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니? 그렇다면 너는 정말 어이없는 착각을 하고 있는듯?
삶이 너무 힘들고 외롭다고 우울해할 필요 없다. 일자리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낙심할 필요 없다. 그건 원래 힘든거니깐.
그래, 원래 그런거야.